라뙤켄 린포체께서는 1944년 티벳 캄 다야 지방 옌둠 마을에서 출생하셨다. 1952년 토굴에 계시던 라마 아체도르체 스승에게 출가하여 '쵤틴 푼촉'이라는 법명을 받았으며, 1955년 라싸에 오셔서 라뙤사원 스승들에게서 5대경을 배우셨다. 1956년 제96대 간덴체 린포체로부터 사미계를 받았으며, 1959년 달라이 라마 존자님과 함께 인도로 망명하셨다.

1961년부터 1970년까지 서부 인도 박싸 마을에서 1,500명 대중스님과 함께 5대 경전을 수학하였고, 1969년 북부 인도 다람살라에서 달라이 라마 존자님으로부터 비구계를 받으셨다.

1971년 남부 인도로 이주하시어 대중스님들과 계속 수학하였으며, 1973년부터 1983년까지 바라나시 티벳대학에서 산스크리트 경전, 티벳 경전, 불교역사, 힌디어 등을 수학하셨다.
1983년에서 1986년까지 미륵보살님의 <다르마 다르마다 위방> 논서를 티벳어에서 산스크리트와 힌디어로 번역하셨고, 쫑카빠 대사의 <린첸 쑴기 땀기 조르와> 논서를 산스크리트와 힌디어로 번역하셨다. 이외에도 다수의 번역 작업을 하셨다.
1987년부터 2006년까지 바라나시 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불교학과 불교철학, 산스크리트어를 가르치셨다.
1993년 간덴사원에서 게시학위를 받았으며, 2005년 달라이 라마 존자님께서 라뙤사원 방장으로 임명하셨다.
2007년부터 현재까지 바라나시 대학 퇴직 후 남부 인도로 이주하여, 라뙤사원 방장 소임을 비롯한 후학 양성에 힘쓰고 계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