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도 모르게 하라
달라이 라마 지음 | 도솔 옮김 | 나무심는사람

이 책에서 달라이 라마는 일반적인 윤리에서부터 매스미디어, 교육, 환경, 군축 문제에 이르기까지 실로 광범위한 문제를 언급하고 있는데, 그 모든 문제를 풀어 가는 밑바탕에는 인간에 대한 믿음과 순수한 자비심이 깔려 있다. 그러하기에 그의 글에는 영적인 울림이 있고 거부할 수 없는 인간의 진실을 느낄 수 있으며, 이 책을 덮을 때쯤이면 달라이 라마가 단지 한 민족의 지도자가 아니라 우리들 모두의 영적 스승임을 알게 해 주는 내용으로 엮었다.

티베트의 자유를 위하여
달라이 라마 지음 | 이윤숙 옮김 | 미지의코드

달라이라마가 전하는 티베트의 자유
티베트인들의 지도자 달라이라마는 중국과 티베트 민족 사이의 갈등의 중심에 놓인 인물이다. 달라이라마의 신념은 확고하다. 오직 평화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공존만이 갈등의 유일한 해법이라는 것이다. 폭력은 그 어떤 이유로도 정치의 도구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믿는다. 이 책에는 티베트문제에 대해 달라이라마가 표명하는 모든 중요한 메시지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 중에는 유럽의회 연설을 비롯해 중국과의 화의를 실현하기 위한 ‘티베트 평화안의 5대 기본 요소’도 포함된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이기도 한 달라이라마는 ‘중도적인 접근 방식’을 말하면서, 티베트가 중국에 포함되더라도 반드시 완전한 자치구로서의 지위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조건을 단호하게 내세우고 있다.
또한 불교, 민주주의, 세계 평화에 대한 여러 사유를 통해 우리들 각자의 정치적인 책임의식과 영적인 삶이 하나로 이어질 수 있음을 역설하고 있으며, 오직 평화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공존만이 갈등의 유일한 해법이라는 것. 폭력은 그 어떤 이유로도 정치의 도구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이야기한다.

달라이 라마
데브라 하트 스트로버 지음 | 황정연 옮김 | 즐거운텍스트

달라이 라마는 종교계의 성인인가, 정치계의 트러블메이커인가?
54인이 들려주는 위대한 영혼과의 만남, 『달라이 라마』. 달라이 라마는 티베트의 정치 지도자이자 세계적인 종교 지도자다. 달라이 라마 제도는 전생의 방법으로 후계자를 결정하는 티베트 고유의 제도인데, 현재의 달라이 라마는 당시의 섭정이었던 레팅 린포체가 받은 암시를 따라 찾아낸 인물로, 제13대 달라이 라마의 유품만을 골라냄으로써 그의 환생으로 인정받아 생후 5년도 채 안 되어 제14대 달라이 라마에 즉위했다.
올해 72세인 달라이 라마는 2006년 4월 15일 '타임'과의 인터뷰애서 '독립이 아닌 완전한 자치'를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제15대 달라이 라마가 나타나 성장할 때까지, 티베트의 운명의 방향을 알 수 없다는 불안감 때문이다. 티베트의 운명은 달라이 라마의 운명이기도 하다. 조국을 떠나 국외로 망명한 티베트인들은 물론, 중국의 감시를 받으며 티베트에 남아있는 티베트인들도 달라이 라마를 따르는 지금, 달라이 라마의 마음은 무거울 것이다.
이 책은 다양한 종교적, 정치적 처지에 있는 54인의 사람들이 티베트를 넘어 세계적인 성인으로 추앙받고 있는 달라이 라마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말하는 인터뷰 내용을 담고 있다. 티베트인, 티베트인이 아닌 사람들, 서양 사람들, 어린 시절부터 지켜봐온 사람들, 공적인 만남에서 알게 된 사람들, 사적인 만남에서 알게 된 사람들 등 달라이 라마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을 흥미롭게 따라간다.  

달라이 라마
라지브 메호르트라 지음 | 손민규 옮김 | 문이당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본 달라이 라마의 참모습을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한 평전. 세계적인 석학, 신학자, 언론인, 작가, 승려 등 달라이 라마를 가까이에서 지켜본 이들이 세계적인 종교 지도자이자 대중적인 영적 스승으로 존경받고 있는 달라이 라마의 인간적인 다양한 면모를 생생하게 전해준다.
편집자인 라지브 메흐로트라 외에 22명의 필진이 참여한 이 책은 소박한 승려로서 달라이 라마의 삶의 조명한 글, 달라이 라마의 자서전을 집필한 알렉산더 노먼이 달라이 라마와의 자서전 집필 과정을 상세하게 소개한 글, 천여 년의 불교 논리학과 사상 전통에 대한 달라이 라마의 열정을 상술한 툽텐 진파의 글 등을 담았다.
또한, 티베트 불교학 교수인 제프리 홉킨스가 달라이 라마 전체 이름을 음절 하나하나 번역하고, 인도의 저명한 시인이자 소설가인 아난타무르티가 달라이 라마에게 바치는 헌시를 실었다. 편집자 라지브 메흐로트라와 달라이 라마의 대담록도 함께 수록하고 있다.

달라이 라마(삶의지혜 1)
베르나르 보두엥 지음 | 백선희 옮김 | 이레

달라이 라마에 대해 수록한 책. 이 책은 인종과 문화, 종교의 벽을 허물고 다 같이 행복으로 가는 길을 일러주는 달라이 라마의 지혜가 담겨 있다. 존재, 사랑과 행복, 마음, 영적 생활, 죽음과 윤회 등 인간 정신의 모든 면을 간단하면서도 실천적인 언어로 전달하는 그의 잠언에는 욕망을 버리고 영혼의 정화를 갈구하는 티베트인의 오랜 전통이 녹아 있다. 참된 삶을 파괴하는 탐심과 미움 대신 자비와 평화, 비폭력을 앞세우는 그의 '빛의 말'은 히말라야 봉우리를 넘어 전 세계인에게 진정한 삶의 가치를 일깨워줄 귀한 자산으로 남을 것이다.

달라이 라마( (선생님도 놀란 인물뒤집기)
휘트니 스튜어트 지음 | 김인숙 옮김 | 성우(주성우)

어린이를 위한 인물 이야기『선생님도 놀란 인물뒤집기』시리즈 중《달마이 라마》편. 본 시리즈는 새로운 시각에서 인물을 바라보고 인물 이야기를 집필한 '러너 출판사'의 위인전을 번역한 것입니다. 각 인물은 20~21세기의 역사를 새롭게 바꾼 인물들로써, 사실에 입각한 뉴스적 접근으로 풀어냈습니다.
달마이 라마는 16세의 나이로 티베트의 지도자가 된 인물입니다. 이 책은 티베트를 이끌 정치 지도자이자 종교 지도자로 성장한 달라이 라마의 인권 보호와 비폭력 옹호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1989년 노벨 평화상을 받은 달라이 라마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통해 평화에 대해 알아보세요~!

달라이 라마(후아유 4)
제바 카방 지음 | 안정미 옮김 | 대교출판

전세계를 누비고 다니며 비폭력의 방법으로 티베트 독립운동을 지원해 달라고 호소했다. 40여년의 망명기간 동안 벨기에,덴마크,핀란드,프랑스,스웨덴,스위스,등 유럽국가는 물론 브라질,아르헨티나,칠레,일본,말레이시아,싱가포르,태국등 남미와 아시아 대부분의 국가를 방문했다. 달라이 라마의 생애와 운동이 예쁜 그림과 함께 실렸고 사진도 실어놓았다. 또한 끝에 재미로 풀어보는 퀴즈도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해준다.

티베트 달라이라마의 나라
이시하마 유미코 지음 | 김한웅 옮김 | 이산

티베트 문화를 살펴보는 50가지 테마
<티베트, 달라이라마의 나라>는 티베트 문화의 다양한 측면을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책이다. 오늘날 세계에서 새롭게 재평가되고 있는 티베트 문화를 과거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티베트 내부의 관점과 외부의 관점에서 살펴보고 있다. 티베트를 알고 싶고, 티베트를 여행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친절한 입문서이다.
이 책은 5부 50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건국에서부터 종말을 맞을 때까지의 전통적인 티베트 세계의 역사를 소개한다. 2부에서는 티베트 불교를 주제로 다루었으며, 3부에서는 불교 이외의 생활문화, 뵌교, 의학, 음악, 점성술 등을 살펴본다. 4부에서는 외부에서 본 티베트의 이미지를 알아보고, 5부에서는 고승들에게 초점을 맞추어 티베트인이 현재 직면해 있는 문제들을 다루었다.

달라이 라마(티베트에서 온 성자)
김영만 지음 | 꿈동산

전세계에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제14대 달라이 라마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책. 탄생부터 성장 과정과 심신 수양, 그리고 중국의 탄압을 피해 세계를 떠돌면서도 쉬임없이 티베트의 독립과 세계의 평화를 위해 애쓰고 있는 현재의 모습까지 고스란히 그려냈다.